김민지 2011-05-29 03:05 | 삭제

안녕하세여 저는 아직 고1인 학생입니다
저두 차이를 잘 모르겠어여
삼촌이 개고기 먹는다고 하면 제가 아 징그러워 왜먹냐고 머라그러면 어른들이 그래요
개고기는 우리가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를 먹는게 아니라 먹는 개가 따로있다고...그런데 정말 궁금해여....식용개와 애완견의 차이가 뭔지..똑같이 느끼고 똑같이 사랑받고싶어하는데 왜 우리 사람들은 그걸 인지하지못할까요ㅠ

우휘명 2011-05-29 12:14 | 삭제

그들을 구분하는 건 과거의 노예 제도, 신분 제도와 별 다를 게 없어 보입니다.. 사람을 비롯한 모든 동물은 커다란 우주의 그물 속의 실 한 가닥일 뿐이지만 많은 사람은 동물을 자신들 지식의 틀에 집어 넣고, 지배하고 싶어해요.. 그것은 결국 자기 무덤 파는 것인데도 말이죠. 그래서 아직도 살생이 만연하고 식용견 구분이 생기는 것이겠죠.
그들에게 개들이 당하는 차별을 당해보라고 하면 조금이나 알까요ㅠ

양은경 2011-05-29 20:18 | 삭제

생명인 개를 용도로 구분짓는 자체가 없어져야합니다.오히려 식용견으로 불리우는 개들이 우리나라의 토종견들이 아닌가요?외국에서 들여 온 개들은 품에 안는 개 우리 전통의 개는 입에 넣는 개인가요? 정말 그 허튼 구분이라도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경숙 2011-05-30 10:33 | 삭제

깽이마리님 의견에...전적으로....동감입니다...

똘이 2011-05-30 10:54 | 삭제

답은 그냥 먹고 싶어서 만들어낸 거짓말.. 입니다.
가끔 외국인들에게 우리는 식육견과 애완견이 따로 있다는 말을 하는 한국인들을 봅니다.
그때 저는 여기 한국인들 중에 자신혹은 이웃에서 누구네서 키우던 개 잡아 먹었다는 이이야기 들은적 전혀 없는 사람이 있느냐고 묻습니다..
물론 없지요
그리고 자신있게 말하죠..
한국 사람들은 세계인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 고

장지은 2011-06-01 10:51 | 삭제

사람들도 자신들도 다들 제각기 다르게 생겼으면서 체격도 다르면서... 차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차이를 두고 또 만드는 거겠죠.. 답답하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