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뉴스도 나갔나 본데 트위터로 현재 상황을 알려주시는 김종원 기자님께 아래와 같이 트윗을 보내드렸습니다. sbs김종원기자님이 연평도 일부 아이들 소식을 전해주고 계십니다.
현재 연평도에 들어갈수가 없으니 임시조치라도 하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배가 들어가는대로 저희가 구조하여 치료해주겠습니다.
기자님, 보건소에서 항생제를 구할 수 없는지요? 우선은 항생제라도 먹여서 곪는 것을 지체시켜주세요. 제가 사진으로 봤을때는 다리만 다쳤던데 더 깊은 내상이 없다면 항생제가 버텨줄수 있을겁니다.
항생제 양은 사람과 개의 몸무게 비율에 맞춰서 비율보다 약간 더 많게, 일단 하루 두번 먹이면서 상황 좀 봐주시며 소식 전해주세요.
그리고 상처 부위에 포비돈요오드용액을 발라주세요. 기자님 부탁드립니다. 현재로써는 기자님께 의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쿠키 2010-11-27 11:05 | 삭제
김종원기자님 회신 : 네 저도 할데까진 해보겠지만..데일리 뉴스를 맞고있어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취재를다녀야해서 문제네요. 적십자 자원봉사자 분들께라도 부탁드려야겠어요.
제 답변 : 네, 감사합니다. 적십자봉사자분들중에서도 동물에게 연민을 가지신 분이 계실거에요. 뱃길 뚫리는대로 저희가 들어가서 구조활동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오세현 2010-11-27 11:19 | 삭제
다들 고맙습니다 ㅠㅠ
전은영 2010-11-27 12:00 | 삭제
일단 너무 감사드립니다 얼른 배가 들어갈수 있었음하네요. 다들 고생많으십니다
박지영 2010-11-27 14:04 | 삭제
정말 감사합니다..복받으실꺼에요
박지영 2010-11-27 14:04 | 삭제
정말 감사합니다..복받으실꺼에요
박지영 2010-11-27 14:04 | 삭제
정말 감사합니다..복받으실꺼에요
이경숙 2010-11-27 14:31 | 삭제
안그래도...기사를 보고 가슴았는데...김종원 기자님...그리고 동자련... 모두모두 고맙습니다...얼른 뱃길이 열렸음 좋겠습니다...
박미현 2010-11-27 15:34 | 삭제
너무나도 고마운분들이시네요.. 하루빨리 아이들을 구조했으면 좋겠네요..ㅠ
다래뿌꾸언니 2010-11-27 20:06 | 삭제
동자련 식구들 추운 날씨에 너무 고생이 많아요.
연평도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김종원 기자님도 감사하고요.
쿠키 2010-11-28 22:49 | 삭제
이 개는 포탄 파편을 맞은게 아니라 다른 개하고 싸워다 다쳤다고 하네요.
개들을 풀어놓고 나가서 큰 개들이 거리를 돌아다닙니다. 사람에겐 매우 살갑게 구는데 개들끼리는 가끔 싸우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