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란법석 마마네와 하루중 단 5분 밥먹을때와 쉬 쌀때만 바닥에 발을 붙이던 설이~
요 갑돌이네 식구들은 참....두고두고 생각이 나고 미소를 짓게 만듭니다 ㅎㅎ
또...먹을것 앞이라면 자존심도 위험도 모두 다 감수하는 나쁜다차원예삐!!
그리고....울 알콩이..
사진속 얼굴은 늘 죽상이지만 평소때는 이쁜 미소를...
정확히는 뭔가를 요구하는 떼쟁이 미소를 많이 보여줬었어요.
행당동에도 단체규율이 있지만 요 알콩이의 고집은 꺾을수가 없었답니다..
가녀리고 짠하고 그랬거든요.
잘있지 알콩아~~
알콩이가 그렇게나 좋아하던 네추럴발란스캔을 볼때마다 니 생각이 난단다~
다래뿌꾸언니 2010-06-18 16:01 | 삭제
갑돌이네 식구들은 보고 보고 또 보아도 웃음이 나와요.
갑돌이 딸은 갑돌이를 많이 닮은 듯 하네용.
개인적으로 갑돌이를 무지 좋아하는 팬입니다.
이경숙 2010-06-18 16:56 | 삭제
아고고...알콩아.......자알 지내지? 머나먼 그 곳에서....ㅠㅠ
강쥐맘 2010-06-19 21:39 | 삭제
제목만 보고는 몰랐는데 사진 보면서 울 콩알이 많이 닮았다 했어요
정말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이 눈부시게 예뻐요
심성도 정말 착했었고 사람을 무지 좋아했었어요
동자련 사무실 내려다보며 울 콩알이 감사해하며 편히 쉬고 있을거 같네요
사진 보니 또 하염없이 맘이 아픈 게 눈물도 그렁그렁~~
그래도 좋았던 추억만 간직하고 좋은 곳에서 편히 행복할 거라 믿으며 씩씩합니다
윤팀장님!
정말 마니 예뻐해주고 잘 보살펴줘서 항상 고마워 하는 맘 변치 않을거예요
담에 기회되면 봉사해러 한번 더 갈게요^^
정현영 2010-06-21 14:20 | 삭제
연로견 우대를 톡톡히 받던 콩알이^^ 안그래도 요즘 콩알이 생각 많이 났는데 사진으로 보니 반갑네요.. 미미, 마마, 아띠, 진, 건이 전부~!! 보고잡다!이놈들아ㅜㅠ
깽이마리 2010-06-21 17:07 | 삭제
설이의 사진을 보니... 참... 저때는 어리고 야리야리한 듯...
지금은... -_-;;; 은근 통통합니다... 식탐의 대마왕이고... 자제력이 없는지라... 엄마가 치킨을 들고서 잠시 애기하는 사이에 호랑이처럼 날라와서 낚아채려는 모습을 보이며 음식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여주시죠... 설이가 보고프시면... 이번주 토요일에 근무하신다면 델꼬 놀러갈께요... 녀석도 이제 산책도 좋아하고... 나다니는 것에 조금씩 익숙해지려고 하거든요. (케이지 이동시에 처음에 긴장해서 뎡싸는 버릇만 고치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