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퍼피엔젤에서 옷을 보내주시겠다는 전화를 받고는 그 사실을 까마득히 잊고 있었는데,
오늘 무려 2박스의 아이들 옷이 도착했어요!!
우리 쥬디 미용한 후에 입혀도 될만큼 넉넉한 사이즈의 옷들도 꽤나 있구요. 행당동 아이들에게 꼭 맞는 사이즈로 잘 챙겨서 보내주셨네요. 편지도 손수 적어서 넣어주셨구요.
내년에 입양 동물의 날에도 협찬해주십사 넌지시 말씀 드렸더니만 흔쾌히 그렇게 해주신다며 필요한 것 있으면 연락 달라고 하셨어요.
차고 넘치는 애들 옷을 보고 있자니 밥 안 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
행당동의 올 겨울은 어느 때보다 따뜻할 것 같아요!!
사랑방
댓글
이경숙 2009-10-26 17:09 | 삭제
퍼피엔젤...정말 고맙습니다...ㅎ~
홍현신 2009-10-26 17:23 | 삭제
정말 엔젤이시네요.. 감사합니다~~^^
박경화 2009-10-27 12:45 | 삭제
감사합니다~ 옷 안 맞던 애들에게 복 터졌네요...
김의경 2009-10-29 13:23 | 삭제
진짜 감사......앙~~~쥬디 버거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