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구가 많이 아픈것은 알고계시죠?
학계에 보고조차 없는 진돗개디스크로 안쓰러운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침과 약물치료로 계속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는데 이제 침도 듣지가 않아요.
수술이 가능한지 얼마전에 MRI를 찍었고 내일로 수술일정이 잡혔습니다.
어려운 수술이라 수술도중 죽을 확률도 있고 수술이 성공하여도 재발의
위험이 있습니다만 어떻게든 살려보려니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우리단체의 역사와 함께 해 온 일구입니다.
떼쟁이 일구를 오래도록 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최란숙 2009-10-27 12:29 | 삭제
일구야~ 잘 버텨서 꼭 낫자 그래서 언젠가는 넓은 곳 맘껏 뛰어 다닐 수 있는 곳으로 입양 가자 힘내!!!
홍현진 2009-10-27 12:44 | 삭제
일구.. 처음에 비쩍 말라서 피부병으로 온몸에 털이 다 빠진 상태로 관악 소방서 앞에서 데려올때 저도 있었네요...ㅠㅠ 일구야.. 힘내자! 잘 이겨내자!!
박경화 2009-10-27 12:44 | 삭제
에휴... 파양과 보호소와 사무실... 여러곳을 전전하다... 이젠 그래도 정착되서...
사람만 오면 쓰다듬어 달라, 예뻐해달라 난리인데...
사람만 보면 일어나서 계속 자기 봐달라고 해서 이렇게 되었을까요???
일구야... 제발 수술이 잘 되서 얼릉 회복하자...
민수홍 2009-10-27 14:01 | 삭제
일구의 안녕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경숙 2009-10-27 15:37 | 삭제
일구야...홧팅!!!
박성희 2009-10-27 16:33 | 삭제
일구야 힘내서 수술 무사히 잘 받고 건강해져야 된다~~~
김한이 2009-10-27 16:33 | 삭제
담에갈땐 꼭 일구를 볼수있길....수술 잘해 일구.............. ^^
홍현신 2009-10-27 17:18 | 삭제
우리 일구 잘할수 있어.. 힘내자.. 화이팅~
정유선 2009-11-18 15:32 | 삭제
일구야 기도한다 일어나라! 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