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전혀 안먹어 주사기로 포카리를 주입 하는데 하루 500ml을 먹이라고 합니다. 어제 하루 먹이는데 반은 먹고 반은 흘리고 주사기로 먹이니 너무 힘들어 하는데 좀 쉽게 먹이는 방법 없을까요? 그리고 물을 평소에 잘 먹었는데 왜 갑자기 안 먹죠...탈수 증세가 심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먹이도 잘 먹고 변도 이제 괜찮아지는 것 같은데...물이 문제네요.초롱 힘들지 않고 물 먹이는 방법 조언 부탁드립니다
탈수가 심할 정도로 안 먹는다는건... 안 좋다는 이야기네요...
억지로 먹이는 수밖에 없다고 알고 있어요. 그리고 주사기가 제일 좋은 방법이구요...
설탕물을 먹여보시면 어때요?
그리고 과일은 자칫 위액이 과다분비되서 토하는 경우가 생기니깐... 쿠키님 의견처럼 야채가 된다고 하시면 오이나 파프리카 같은 야채도 같이 병행해서 먹이면 좋을 것 같네요.
사람이 먹는 음식을 먹는다고 바로 급성으로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면 탈수가 더 급하지 않을까요? 초롱이 성격에 병원에서 혼자 수액맞으라 하면 스트레스 많이 받을 것 같은데...저라면 북어국물이라도 끓여서 우선 수분 좀 채우고 볼 것 같아요...(수의사샘껜 죄송~^^;)
쿠키 2009-09-29 10:22 | 삭제
물도 꼭 먹어야만 하는 약으로 생각하고 먹으면 정말 목에서 안넘어가더군요.
원장님께 수분이 아주 많은 과일이나 야채와 병행해도 되는지 물어보시면 어떨까요?
에고..초롱아 힘내! 일어나자!
박경화 2009-09-29 10:55 | 삭제
탈수가 심할 정도로 안 먹는다는건... 안 좋다는 이야기네요...
억지로 먹이는 수밖에 없다고 알고 있어요. 그리고 주사기가 제일 좋은 방법이구요...
설탕물을 먹여보시면 어때요?
그리고 과일은 자칫 위액이 과다분비되서 토하는 경우가 생기니깐... 쿠키님 의견처럼 야채가 된다고 하시면 오이나 파프리카 같은 야채도 같이 병행해서 먹이면 좋을 것 같네요.
김정숙 2009-09-29 11:17 | 삭제
사람이 먹는 음식이나 다른 것은 일체 먹이지 말라고 하네요. 주사기로 강제 주입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ㅠㅠ
금비 2009-09-29 13:35 | 삭제
우리 깜비 예전 아플때 탈수증세와서 갈아만든 배 음료 먹였어요. 오이도 갈아 먹이고요..
물이 가장 좋겠지만 강제로 주사기 급여 하면 스트레스가 심해지는 원인 된다해서, 수의사 샘이 괜찮다해서 해 봤는데 곧잘 먹더군요.
홍현진 2009-09-29 12:22 | 삭제
탈수가 그리 심하면,, 수액을 좀 맞추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깽이마리 2009-09-29 17:00 | 삭제
췌장염이라서... 아마 다른 음식은 안되나본데...
현진님 말처럼 수액이라도 맞춰서 우선 급한 탈수증세를 막아봄은 어떨까요?
홍현신 2009-09-29 18:28 | 삭제
일단.. 선생님께 수액을 여쭤보시죠..
김정숙 2009-09-30 11:52 | 삭제
어제까지 포카리 주입하고, 오늘 새벽에 남편이 물 먹는것을 봤다고 하네요. 일단 소변 색깔도 노랗더니 어제 부터 연해지고 스스로 물을 조금 먹으니 지켜볼께요.수액이나 모든게 초롱이 성격에 스트레스일 것 같고 북어 국물은 오늘 끓여서 먹여 볼께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
강연정 2009-09-30 00:52 | 삭제
쌀미음을 끓여주면 안될까요? 어차피 사료에도 쌀이 들어가잖아요. 보통 수술후 회복식으로 쌀미음에 참기름(혹은 참치 통조림) 조금 타서 주면 행당 아이들 눈 뒤집어지던데...평소에 안먹던 건 아마 잘 안먹을 거예요...
강연정 2009-09-30 00:56 | 삭제
사람이 먹는 음식을 먹는다고 바로 급성으로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면 탈수가 더 급하지 않을까요? 초롱이 성격에 병원에서 혼자 수액맞으라 하면 스트레스 많이 받을 것 같은데...저라면 북어국물이라도 끓여서 우선 수분 좀 채우고 볼 것 같아요...(수의사샘껜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