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줄리엣의 횡포;;

사랑방

줄리엣의 횡포;;

  • 윤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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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6.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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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6121518574617005321.jpg

구조당시 2kg 조금 넘는 몸무게에

영양실조와 탈수로 시골마을의 건음식쓰레기더미 위에서

겨우 눈만 껌벅이고 있었다는  줄리엣.

하여................ 엄청난 식탐을 자랑하며 순식간에 사무실안 시츄들을

점령하고 이젠 물도 못 먹게 합니다;;

가까이 올라치면 잽싸게 튀어나가 응징하는 줄리엣..

아마 탕비실방 분홍이와 만난다면 사료를 사이에 두고 하나 남은 눈마저

빠져버릴지도 모른당게요..

 




댓글


얄리언니 2009-06-01 22:27 | 삭제

어쩜 저 몸매에 하필 저런 옷을 입히셨어요?
동자련 간사님들의 쎈수는 역쉬 따라갈 수가 업써... ㅎㅎ


민수홍 2009-06-01 15:24 | 삭제

안녕, 줄리엣!
정말 반가워~


홍현진 2009-06-01 18:04 | 삭제

"어머 선배님~~!" (분장 필요없음ㅋ) 귀여운표정..ㅎㅎㅎ


깽이마리 2009-06-01 18:15 | 삭제

배를 보아하니... 걱정이 드네요... 분홍2의 몸매가 되면 아니되는데...
그리고 친구네서 옛날에 구조했던 기아상태의 페키 마로가 생각나는군요...
사료 앞에서는 거두어준 주인도 생각않고 몇 년 동안 입질을 해댔다는...


이경숙 2009-06-01 18:56 | 삭제

줄리엣....ㅋ~....넘 구여버!!! ㅋ~


박성희 2009-06-01 19:20 | 삭제

어쩌면 좋대요. 제발 제2의 분홍이 몸매는 만들지 말아주세요~~~~


정재경 2009-06-01 20:44 | 삭제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먹는것에 저리 탐을..근데, 너무 호되게 살아서 그런가봐요. 그래도..울 줄리엣. 감정 조절 들어가셔야지..공동생활인디..불쌍 시츄들..기도 못펴는겨??


이현숙 2009-06-01 21:56 | 삭제

줄리엣! 오늘 엘리 퇴원날이라 올리브에서 봤어요^^ 제가 체중재보니 4,38인가 나오던데..그새 많이두 늘었네요 돼지!! 성격도 무지 좋던데요, 엄청 귀여워요!!*^^*


홍현신 2009-06-03 17:24 | 삭제

케케케케... 뽀스작렬... 너무 기여워요.. 근데.. 저 배는 ..ㅠㅠ 몬산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