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재롱이엄마님 죄송하고,그리고 감사합니다.

사랑방

재롱이엄마님 죄송하고,그리고 감사합니다.

  • 허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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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4.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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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보호센터에 동물사랑으로 글을 올리고 있는 사람입니다.문자를 보내고나서 아무 답변이 없으셔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좋은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재롱이엄마님 정신없으신데 시츄아이 신경써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재롱이엄마님께서 시츄아이 걱정해 주시니 시츄아이에게 좋은 주인을 만날수 있게 된것 같습니다.시츄아이에 대해 걱정해주신 여러분들!모두 감사해요~재롱이엄마님에게 좋을일이꼭생길거예요.
여러분!재롱이엄마님이 찾으시는 요크셔아이 꼭 찾기를 기도해주세요!

특히 대구지역에 사시는 분들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



*추가:재롱이엄마님이 찾고 계시는 아이입니다.관심 많이 가져주세요

재롱이엄마 이메일 chols18@naver.com
자택번호 053-425-2218 연락처 010-7160-7817
품종 요크셔테리어 성별 수컷
개월수 12년 0개월 이름표유무 없었음
분실지역 1.대구 2.대구 사례금 협의

4월 11일 북구 칠성파출소 뒤쪽 예원유치원 옆 주택 골목(집앞 골목)에서 저녁 8시경쯤에
잃어버렸구요
미용한 상태에서 연두색 바탕에 사과무늬 민소매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많아 송곳니 이외엔 이빨이 거의 없는 상태이구요 오른쪽 뒷발에 며느리 발톱이 있습니다 12년 동안 자식으로 키워왔습니다 이빨이 없어 사료도 못 씹어 먹어요 보호중이시거나 어디있는지 아시는분들은 제보좀 부탁드려요 어른크기로 한뼘 반정도 크기거든요  키우실 목적으로 데리고 계신분들~~아픈 자식을 잃은 부모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헤아려 돌려주세여
아이 잃어버리고 비가 3번이나 왔네요 이런 환절기엔 꼭 병치례를 하는 아이입니다
부모의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병원 치료 할수 있게 부탁드려요




댓글


정재경 2009-04-29 14:49 | 삭제

아고..이뽀라. 이름표가 없어서..많이 애먹으시네요..재롱이 보호하시는분..꼭 재롱이 어머님께 돌려보내주세요..12년이라는 세월을 함께한 아들놈인데..에고..꼭 재롱이가 집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해달라 맘속으로 빌고..또 빌어봅니다. 힘내세요, 재롱이 어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