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를 앞둔 경마장에서 기수가 타지 않은채 홀로 달리던 말이 결승선 부근에 서있던 말과 충돌해 부딪친 말이 죽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26일 아침 미국 렉싱턴에 있는 한 경마장에서 홀로 달리던 말이 결승선 부근에 서있던 다른 말과 기수를 들이받아 같이 쓰러졌습니다.
사고 직후 기수는 가까스로 일어섰지만 부딪친 말은 골반에 심한 골절과 내장 파열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죽었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http://www.ytn.co.kr/_comm/pop_mov.php?s_mcd=0104&s_hcd=&key=200904290747014420
정재경 2009-04-29 17:48 | 삭제
에고..이런..불쌍한 말..말들이 자연에서 달리는 모습 보면..정말 가슴이 막~~ 뭉클하던데. 그 장관.. 말들에게도, 넓은 공간이 필요한데..아..~~~ 넘 가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