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칼 맞으면서도 저항, 강도와 싸워 주인 지킨 충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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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맞으면서도 저항, 강도와 싸워 주인 지킨 충견

  • 허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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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4.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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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맞으면서도 저항, 강도와 싸워 주인 지킨 충견

 

19일 BBC 등 해외 언론에 소개된 용감한 견공의 모습이다.

영국의 한 동물 단체는 랭커셔에 거주하는 조나단 모턴 씨의 래브라도종 토비를 용감한 견공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2007년 6월 모턴 씨 가족은 토비가 짖는 소리에 깨어났고, 피범벅이 된 토비를 발견하고는 큰 충격을 받았다.

토비는 칼 세 자루로 무장한 강도와 맞붙어 물리치고 가족들을 지켜냈다. 강도가 휘두른 칼은 토비에게 4군데 상처를 입혔다. 허파와 다리 등을 다쳤음에도 토비는 물러서지 않고 강도를 쫓아내는 데 성공했다. 강도 용의자는 붙잡혀 3년 6개월 형에 처해졌다고 한다.

(사진 : 영국 동물 단체 PDSA의 보도자료)

정영 기자

 

http://news.nate.com/view/20090420n05290




댓글


쿠키 2009-04-21 11:21 | 삭제

어이구~~ 대견한 녀석..생긴 것도 자알 ~~~생겼네...


정재경 2009-04-21 16:40 | 삭제

아고..이뻐라..토비..정말 넌 멋진 강아지당~ 멋지다..멋져~


kkomamo 2009-04-22 00:27 | 삭제

짝짝 역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