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윤정임간사님과 예삐와 함께 올리브동물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예삐는 정말 너무 이쁜데, 어제 사진을 못찍은게 너무 아쉽네요. 딸기옷이 잘 어울리던데..ㅋㅋㅋ
1년만에 2번째로 방문하는건데, 나나와 꼬모. 행돌이가 반가웠어요.
제 디카가 배터리가 없는 관계로 폰사진으로 몇 방 찍었습니다.
나나는 예전의 뜬장 생활의 흔적없이 너무 이쁜 모습이었어요.
나나와 꼬모, 행돌이는 올리브의 터줏대감으로 잘살고 있었습니다.
꼬모쟁의 성깔은 최고~ 오는 손님 멍이들에게도 시비걸고~
크리스마스는 중성화수술 흔적이 아플텐데도 애교가 어찌나 많던지ㅋㅋ
놀라운건 크리스마스를 보고 다롱할배탱이 올라타려고 했다는거..ㅡ.ㅡ
다롱이는 어제 검사받고, 심장과 기침약을 탔어요. 약도 교묘하게 잘 먹이고 있어요.
맨 아래 사진은 집에 가는 길에 지하철에서 얼굴만 쏘옥 내민 영감탱이에요.
오늘 아침엔 사료를 먹네요. 물론 조금만 먹고 껌과 영양제만 먹으려는 심뽀는 여전해요.
류소영회원님의 조언으로 집에가는 길에 유칼립투스오일과 라벤더마사지오일을 샀어요.
집에서 마사지해주니까 가만히 잘 받네요~ 개냄새도 없어지니 좋구요ㅎㅎㅎㅎㅎ
신경써주신 윤정임간사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있을때라도 편하게 잘보살필께요.
박경화 2008-06-12 23:36 | 삭제
^^ 나나의 미모는 여전하군요...
다롱할배도 얼릉 나아야죠~ 여하튼... 이쁨 받고... 기분은 째질거에요.
이경숙 2008-06-12 18:53 | 삭제
다롱이가 빨리 낫길 바랍니다 다롱언니....올리브 아가들....안이쁜 넘이 엄써...ㅎ~
강연정 2008-06-12 19:01 | 삭제
올리브병원 미용사분은 구하셨던가요? 저번에 연락받은 이후로 주변 친구들하고 저 댕기는 동네미용실까정 여기저기 물어보긴 했는데 요새 경력미용사 구하기가 쉽지 않다네요...-.-
윤정임 2008-06-12 20:57 | 삭제
임시직으로 구하셨디야...........8월까지..
그때 오실분이 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