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들 계획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어제 저는 사무실에서 사무실 아이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했답니다.
출근길에 8차선 도로에서 죽어누워있는 길냥이를 보고와서 조금 맘 아프게 시작했지요. 아뭏든 새해에는 사람이든 동물이든 모두모두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어제 점심시간이 조금 안된 시간에 조선하님이 방문하셨습니다. 그리고 슈나를 병원에 데려가서 치료받고 약받아오고 저녁때까지 돌봐주다 가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실은 제가 여러분께 새해 인사도 드리고 염치없지만 앞으로 있을 캠페인 봉사를 부탁드리려고 자판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동물판매업자를 상대로 개정된 동물보호법 알리기캠페인은 개정된 법이 시행되기 전까지 토요일마다 있을 예정입니다.
캠페인장소에는 저를 비롯 최소인원2명은 필요한데요, (한명은 전단지 나눠주기, 한명은 피켓들고 알리기)
1월 19일 모란장캠페인은 제 이쁜 후배 이지영간사가 한번 더 수고해주기로 했지만 다가오는 12일 명동캠페인은 어쩌면 달랑 저 혼자 갈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밀려오네요. (혼자는 외롭고 무서워요~)
캠페인 날짜, 장소,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1월 12일 토요일 명동 13시~15시
1월 19일 토요일 모란시장 13시~15시
함께 해주실 분을 기다리며...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