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이라고 초등학생대상 출판사가 있는데요..
학원쪽에서는 거의 모든 학원이 이 출판사교재를 사용하는데
서점판매용과 학원비치용으로 발간하는 잡지에 울 뽀가 실렸답니다^^
2008년 1월호에는 뽀와 동물자유연대소개가 실렸고
2월호엔 뽀의 입양처가 정해져 입양되는과정..
3월호~6월호까진 입양된 집에서 적응하며 지내는 과정등이 시리즈로 연재될겁니다...
처음엔 초등학생이 있는집을 섭외할거라 해서 사실 쫌 꺼려졌었는데
최종 입양처는 저희쪽에서 까다롭게 결정하겠다 못 박아 두었습니다..
고학년 여자아이와 어머니께서 집에 계시는 댁을 섭외해달라 부탁드렸구요..
뽀가 너무 예뻐서 취재오신 기자님도 뽀를 탐내셨어요^^
아직 괴물소리의 정체를 모르시니;;
식구들이 주로 집에 있는 댁을 찾기가 마땅치 않은데 전국적인망을 갖고 있는 잡지를 이용하는 것두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요넘이 마음 짠하게 저를 흔들어 놓고 있지만 우울하고 산만한 모습을 보일때 마다 언능 제대로 된 가정을 찾아주겠다는 의욕이 불끈불끈 솟구칩니다..
큰 기대는 안하지만 요런 인연으로 좋은일이 생길거란 작은 희망은 드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