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이어 6월초에 이사했어요.^^
이경숙 이사님이 소개해주신 미장하시는 친구분이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게 담을 해주셨답니다.
인부 부르면 돈 든다고 혼자 다 하셔서 죄송하고 고맙고 그렇습니다. 이사님도 신경 많이 써주셨어요.
밤이 되면 깜깜한 곳이라 주말에 시간내서 마당을 정리해야하는데 잘 안되네요.ㅋ
사진에 안나온 쪽에는 목련이랑 뽕나무도 있어요.^^
집 바로옆에는 논이 있어 덕분에 벌레가 엄청나고 완전 시골집이라 집은 구리구리~ 합니다만 지내기엔 큰 지장없네요.ㅎㅎ
(네오가 쥐도 잡았어요. ㅜ.ㅜ)
사람들이 집보다 담이 더 좋다고 해요.^^;
(울 어무이는.. \'자기 살 생각은 안하고 마당만 보고 집 골랐다\'고 속상해서 잔소리 잔소리;;\' 딸래미가 깔끔한 집에서 예쁘게 하고 살길 바라시죠^^;)
신경써주신 박정희님이랑 간사님께도 감사드리구요, 늘 뒤(?) 봐주시는 이경숙 이사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