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복이가 저희 사무실 옆아파트에 사시는 배지영 회원님 댁으로 임보를 가게되었습니다.
강간사님이랑 저랑 같이 칠복이를 데리고 회원님댁으로 갔는데,
첨엔 냄새맡느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더니 짖지도 않고, 마킹도 않하고 잘 있더라구요^^
넘다행이에요^^
그래도 칠복이가 첫날 자기를 찜해주었던 형아는 기억이 남는지 형아 옆에 딱가더니
앉더라구요,,, 역시 동물들은 자기를 좋아하고 싫어하는건 칼같이 아는거 같습니다.
비록 임보지만 행복하게 잘지내길 바라면서 강간사님이랑 사무실로 돌아왔습니다.
좋은소식이 쭉 이어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