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 개나 글을 올려서 민폐가 아닐지 모르겠네요 ㅋㅋ 요즘 임산부들 클럽에서 보니 강아지들 다른 데 보내는 분도 많고 키우면서도 늘 주변의 잔소리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도 많아서 남일 같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잘 지내고 있다고 오랜만에 세 개나 글 남겨요 ㅋ
아기가 태어나는 것도 기대가 되지만 저는 짱구랑 아가가 처음 만나서 어떤 반응일지 너무 궁금해요. 아마도 짱구의 소리에 너무 익숙해져서 잘 안 울것 같은데 말이지요. 꼭 아가와 짱구의 첫대면을 캠코더에 담을 작정이랍니다.
아참 너무 신생아 때는 저도 조심스럽고 짱구에게도 조심스러워서 아가 침대 구입했는데요, 그 참에 짱구도 새로 집 장만했어요. 멍멍닷컴에서 동굴방석 구입했는데, 아주 넉넉하고 좋네요. 하지만 새벽에는 여지없이 안아달래서 침대에서 같이 재우지만요 ㅋㅋ
우리 짱구 너무 예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