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슈..근황

사랑방

슈..근황

  • 이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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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6.2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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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제가 정신을 못차리고 사는 관계로 사진은 지난주에 찍은 사진을 넣었습니다.

지금도 별반 달라진건 없으니..

감기인가 싶던게 홍역으로 판정받아 울고불고 했던게 보름전.

작년에 죽은 뭉치와는 달리 항체가가 있어 이녀석 살아주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치료시기에 아들아이가 황당한 사고를 치는 바람에 최현미님이 무지무지 고생하셨어요.현미님이 살리신거나 마찬가지에요.(그리고는 몸살나셨다는데... 밥도 얻어먹고...제가 좀 뻔뻔하죠?)

기침도 서서히 줄어가고 있고,콧물 재채기도 매일매일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그동안 입만 고급이 돼서 맨사료는 영 먹으려하질 않네요.무지무지 영리해요.--굶어봐라 ..하기엔 너무 마른아이라서 조금 더 봐주고,그 다음은..제방식대로 해야죠.

저로서는 지난 2주간 ,태풍이 지나간것 같습니다.

눈다친 시츄녀석도 데리고 온다고 큰소리만 치고는  생각도 못하고 있고,병원엔 둘이나 입원해 있고.

그래도 이젠 좀 살만 하네요.

(황인정 b님 너무 걱정마세요.^^슈 오동통하게 되면 보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