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견이 몇마리 있군요T.T
갈색 푸들은 정말 졸졸 따라 다니면서 앵기고 검은 시츄는 어디서 많이 본 녀석인듯..
털이 많아서 그렇지 피골이 상접했네요. 두녀석 다 사료를 불려주니 잘먹네요.
말티.. 성질 있네요^^;
그리구 우리의 문제견 댕이.. 녀석 완전 의기소침했는지 마당 작은방 개집에 들어가 있어서
맘이 짠하네요. 그리 말썽부리던 녀석이.. 삼실에 오래 있으면 성격이 바뀌는지..
얄리와 쥬디가 너무 심하게 싸워 물고 놓지를 않아서 물을 뿌려 떼어 놓았어요. 없던 일인데 녀석들도..
전 토요일날 강간사님이 미용을 이렇게 많이 시켰나 했는데 할머니께서 자비로 시키셨군요 저런..
할머니께서 말씀은 많으시지만 애들 사랑하고 챙기시는건 정말 못따라 가겠네요^^
내일 미용봉사 오신다니 나머지 아이들 겨울전에 한번 다 싹 밀 수 있겠군요.
이제 날이 쌀쌀해 지니 이제 난방을 걱정해야 할 때인가요. 하루 하루가 전쟁같은 삶을 살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이렇게 라도 데리고 있는것이 잘하는 것인지.. 방법은 없지만 모르겠네요.
검은 시츄가 켁켁거리네요. 감기인지.. 혹시 꼬질한 모습으로 보아 심한 병은 아니겠죠? 휴...
사람을 저리도 좋아하는데 이렇게 버림 받다니.. 세상 참.. 생각하면 속만 상하지요.
오늘은 목욕을 못시켰어요. 몸이 안좋아 기운이 없네요. 이틀 새벽까지 뜨게질을 한 때문인지^^;
뜨고 풀기를 두번-.-; 이쁘지도 않구.. 그래두 누리는 기쁘게 입어주겠죠 쿄쿄^^
행복한 연휴가 지나가네요. 모두들 복 받으시길.. 로또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