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는 피부병이 심해서인지... 오랜 사무실 생활 때문인지... 다소 우울모드인것 같아요. 어제 할머니 손을 물었다면서요?... 평소에 노는 걸 물어도 된다 착각하던 녀석이지만... 요즘 너무 가렵고 아픈가봐요. 신경질적으로 굴게... 할머니께서 충격이 크신 듯... ^^;;; 하지만... 오늘은 친구에게나 저에게나 평소의 토리였어요... 다만 우울모드랑 짖지 않아서... 사실!!! 좋았습니다. =_=;;; 글구... 이름표가 없어서.. 이름 모를 이녀석... 어찌나 피부병도 심하고... 어떤 녀석도 목욕하다 보니... 복실이처럼 귀쪽에 아예 털이 없더군요... 사진에 이녀석도 굉장히 심했고,(한두녀석이 아니어서 문제죠.) 탈장인지, 혹인지... 배상태도 심한 것 같아요. 포포는 처음에 그렇게 나와있던 탈장이... 불임수술 후부터읹... 이젠 안 보이고 잡히지도 않거든요. 근데... 얘는.. 심했어요. 배쪽 목욕하다 제가 깜짝 놀랬죠. 유독 인석만... ### 그리고 오늘 목욕을 못 씻긴 행돌이... 우울해요. 얘보면... 눈세정해주지만... 별 대안이 없다는 건 참 우울하죠. ### 오늘 토리, 페페, 하니(엄청 짖네요. 심하게.), 우주, 은식, 둘은 이름 모름... 내일도 오늘 휴유증으로 일찍 못 나갈 것 같으나... 저의 목표는 그래도 4이상입니다. 추석 연휴동안 발바리를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다 목욕을 꼭!!! 해야할 듯... 합니다. 특히!!! 똥딱지 묻히고 있는 뚱땡이 주디... 내일 일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