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꾸 입양 후기입니다!
현재는 레몬이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습니다. 사진을 이쁘게 찍고싶었지만 아직은 이리저리 도망다녀서 멀리서 찍은 사진 밖에없네요 ㅠㅜ
간식도 잘먹고 밥도 잘먹습니다. 닭고기 맛을 좋아한다 말씀해주셨는데 닭고기도 잘먹고 생선도 잘먹는 편식없는 튼튼냥입니다.
사람을 피하기는 하는데 쓰다듬 받고 싶을 때는 옆에 붙어서 안떠나더라고요. 요런 앙큼한 고양이를 봤나.
처음에는 계속 웅크려있었는데 이제 방한가운데에 배를 뒤집어 까고 누워있기도 하더라고요. 조금씩 사람과 다른 고양이에게 익숙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상처를 많이 받았을 레몬이 회복 될수 있도록 잘 돌보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레몬 제레미 레너 닮아서 별명은 제레미 레너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