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앵두 보호자입니다
20년 11월 16일부터 함께한지 4년, 11살이 되었네요
내일 메가주 가야해서 하루 일찍 케익을 만들어 기념하였습니다
앵두와 저는 요즘 가장 싫어하는 여름이 끝나고 겨울이 오고 있어 좋아요..
올해 두번의 응급상황이 왔었지만 잘 넘겼고,
심장약+정기검진 하면서 잘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양이와도 잘 지내고, 차멀미도 여전합니다 ㅎㅎ
앵두가 예민하고 소심하고 겁이 많지만, 착하고 순하고 애교가 많아요
근데 의외로 어리광도 잘 피우고, 질투심도 있고, 고집도 꽤나 쎄더라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저에게 이런면을 과감히(?) 보여주는게 참 좋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앵두의 1년치 타임 라인 사진 방출해봅니다
앵두가 산책할때나 평소에 사진 찍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많지는 않네요
내년에도 별일없는 앵두의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동물을 사랑하시고 동물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분들 항상 존경하고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소히 2024-11-16 15:29 | 삭제
앵두의 세월은 거꾸로 가는 걸까용?ㅎㅎ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미모 클라스 여전한 앵두!ㅎㅎ 발라당 선보이는 자세는 변함없이 귀엽기만 하고 🫶
더 이상 아픈 곳 없이 엄마 곁에 오래 머물러줘 앵두야~♡
Y 2024-11-16 22:35 | 삭제
요렇게나 많은 앵두의 사진이라니~~ 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