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미는 놀라울 정도로 정말 먼 타국에서 왔어요.
무서웠을 텐데도 처음부터 괜찮다고 느꼈는지 잘어울려 지내왔고, 지금은 애교쟁이가 되었답니다.
수의사 선생님과 함께 친구들도 사귀고 체중도 늘고 털도 예뻐졌어요.
순미는 매일 자신감이 커져가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해요.
이젠 매일 제가 퇴근할 때 행복한 미소와 꼬리 프로펠러로 저를 맞이해줘요.
남동생 아이로를 좋아해서 항상 붙어있으려 한답니다.멋지고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영상에서 보는 것처럼 가르친 적도 없는데 스스로 내면의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잘 구사해서 의사전달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