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2년 후기 쓰는 날 급하게 상을 치루게 되어서 핸드폰으로 작성하였더니 사진첨부가 제대로 안되었다더라고요. 저희 고양이들을 자랑하기 위해 다시끔 글을 작성합니다! 집에 온지 어느덧 만 2년이 지나고 위태로웠던 합사 과정을 거쳐 지금은 둘이 같이 밥도먹고 한공간에 누워있고 때리기도 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둘이 같이 밥먹는 모습을 지켜보는게 저의 행복입니다. 수술 후 살이 많이 찌긴했지만,, 덕분에 한층 더 귀여워 졌네요. 마루는 성격도 너무 좋아 집에 오는 손님들 마다 강아지인지 고양이인지 헷갈려 한답니다. 저희집 마스코트가 되었어요! 다른 분들도 동물 자유연대를 통해 소중한 가족을 만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