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이 (예전 용자)와 함께 한지 3개월이 되었습니다.
처음 왔을 때보다 몸도 좀 커지고 힘도 많이 쎄졌어요. 근육이 엄청 생긴 느낌입니다 ㅎㅎ
처음엔 안그랬는데 지금은 가족 외에 낯선 사람은 경계도 하고 가족들 뒤로 숨기도 하고 그래요.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늘 거리를 두려고 하더라고요. 동동이가 이제는 우리가 가족인 걸 확실히 아는건가 싶어서 기특하고 너무 다행이다 싶습니다.
최근에는 미용도 시원하게 해서 더 똘망해졌어요 ㅎㅎ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