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보령 빛돌이(송이)저와 함께한지 벌써 한달입니다.시간이 빠르네요.
저희 송이 첫날 몸무게 4.8kg,지금은 5.6kg로 잘먹고 잘싸고 있습니다.편식은 좀 있지만 실내 배변은 거의 완벽해지고 있습니다.칭찬해~♡
요새 비가 계속와서 매일 밖에나가 냄새도 맡고 비에 쫄딱 젖어도 보고..반응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애견운동장도 다니고,차도 타고,저랑 함께 출근도하고 주변사장님,손님들께 사랑 듬뿍받으며 잘지내고 있습니다.
애견운동장에서도 인기남.목욕도 잘하고 차도 잘타고 제가 해주는 미용도 잘받고,저희 막내한테 안수기도도 해주고ㅋㅋㅋ굿맨입니다~
한달째인 오늘 짖는소리를 처음 들었는데 생각보다 웅장하더라구요 송이 아닌줄ㅋ
어째든 오늘도 비바람 맞고 목욕하고 꿀잠중입니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악몽을 꾸듯 엑엑~거리더니 요샌 잘자는거 같네요.
퇴근후에 오는 저를,자고일어난 저를 엄청 허우적허우적 부벼대며 얼마나 반겨주게요~~!! 이젠 제 팔도 낼름낼름~♡
아직 줄을 걸면 움직임이 덜해 하네스만 적응중입니다. 시각장애견이라는걸 하네스에 새겨 알리고 양해구하며 열심히 산책중입니다.몇일전부터 제가 뛰면 빠른걸음으로 다가옵니다.뛰게 해주고싶어요!
껌딱지가 되어가는 송이.내일도 잘지내자!
다솜 2024-07-22 10:22 | 삭제
빛돌이가 새로운 세상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빛돌이 2024-08-13 02:22 | 삭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