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가 집에 온지 벌써 한달이 되었네요.
이제 제 자리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 구석도 여럿 생기고, 출퇴근 스케줄에 맞춰 청소, 간식, 놀이와 그르릉 루틴도 생겼습니다.
성에 안차면 더 놀자고 땡깡도 부릴 줄 알게되고, 반대로 쉬는데 방해하면 도망도 가고요.
비가 오면 비가 오는대로, 볕이 좋으면 좋은대로 창가에서 구경하는 걸 즐기고
길쭉한 장난감은 실컷 가지고 놀다가 꼭 물에 빠뜨려야 신이 나는가봐요.
이제 조금 심기를 거스르더라도, 건강 챙기는 일들을 차근차근 시도해볼 계획입니다.
이다솜 2024-07-22 09:41 | 삭제
카모가 집에 온 지 벌써 한 달이 되었군요. 시간이 참 빠르네요!
카모한테 자신만의 자리와 루틴이 생겼다니 정말 기쁩니다.
놀자고 땡깡 부리는 모습도, 쉬고 싶을 때 도망가는 모습도 모두 카모가 집에 잘 적응하고 있다는 거겠지요.
앞으로도 카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카모행복해 2024-07-22 18:43 | 삭제
카모 정말 잘 지내네요ㅜㅜ 혹시 카모 인스타는 없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