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이 넘었다니 정말 믿어지지가 않네요! 우리 고양이는 마네를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절대 떨어져 있는 법이 없어요. 마네는 고양이에게 친절해요. 고양이가 늘 자기 침대를 차지하는데도 말이죠!
정말 적응을 잘하고 있지만 가끔 집에서 사람들을 보고 짖을 때가 있기는 해요.
산책 가는 건 너무 좋아하고 잘하는데 여전히 가끔은 줄과 하네스를 채우려면 도망다니기도 해요.
뒷마당에서 노는 걸 정말 좋아하고 우리가 밖에 있으면 안심하고 뛰어놀아요. 저랑 "술래잡기" 놀이도 시작했어요.
몇 번 미용을 시켰는데, 지난주에도 했고요, 마네가 미용을 참 잘 받아요.
저희 집에는 에어컨이 있기 때문에 날씨가 너무 더울 때는 산책 가지 않고 집에서 쉬면서 여름을 즐기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