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까꼼이(까곰이)와 생활한지 일주일이 됐습니다.
창밖구경을 좋아해요
마킹을 많이해서 오줌닦개하느라 집이 깨끗해지고있어요 좋아요
이틀차부터 배변패드 성공률 50%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기특하네요
열심히 검색해보고 하라는대로 하고있는데 까꼼이가 무슨기준으로 싸는지 잘 모르겠네요 어쩔수없죠
기침을 자꾸 해서 4일차에 병원을 다녀왔어요
병은 따로 없댔고 기침약 처방받았는데 아직 안떨어져서 또 다녀올 예정이에요
먹을 거 정말 좋아하고 장난감도 정말정말정말 좋아해요
까꼼이도 적응중이지만 저도 엄청 초보라서 한걸음한걸음하루하루 열심히 개랑사는집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마 그냥 저를 밥자판기로 인식하는 것 같긴한데 이제 제법 이름도 알아듣고 앉아!도 해줘요
적응 좀 됐는지 밥시간 외에도 슬슬 뛰어다니게 됐어요
하네스는 잘 하는데 줄 거는 순간 안움직여. 해버려서 산책까진 시간이 좀더 필요할 것 같아요
참 착한 바보천재견이에요
감사합니다 ^.^
슈 2024-07-29 14:17 | 삭제
까꼼이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