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설이가 저희 집에 온 지 벌써 반 년이 흘렀네요!
그동안 콩설이는 이곳저곳 여행도 다니고 애견카페도 가보고 여러가지 경험을 했어요 특히 식당이나 카페에 같이 갔을 때는 아주 얌전히 옆에서 기다려주거나 아예 잠 들기도 해서 아주 기특하답니다!
처음으로 언니와 기차를 타기 위해 이동가방에 있는 연습도 했어요 연습 덕분인지 기차도 아주 잘 타더라구요 ㅎㅎ
여전히 집에 있는 걸 가장 좋아하고 편하게 느끼기는 하지만 이제는 나가자~ 하면 망설임 없이 따라 나오는 정도까지 됐어요 다만 한가지 걱정은 콩설이가 실외배변을 전혀 하지 않아서 데리고 나갈 때마다 힘들지 않을까 싶더라구요ㅜㅜ (혹시 관련해서 훈련 해보신 분들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콩설이랑 어디든 함께 다니며 행복하게 지내다가 다음 글 남기도록 할게요 ㅎㅎ
슈 2024-07-29 14:16 | 삭제
콩설이 웃는 모습이 정말 이쁘네요! 실외배변을 안해서 고민 많이 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