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은 소호(아메)가 우리 가족이 된 지 100일 되는 날이었습니다.
100일 기념으로 엄마 아빠는 캣페어에서 좋아하는 작고 반짝이는 벌레 장난감과 좋아하는 펫 밀크와 닭 캔을 사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 집에 왔을 땐 3키로가 조금 넘는 몸무게가 지금은 5키로가 되었고 사료 취향, 캔 취향, 장난감 취향도 확실해진 줏대 있는(?) 고양이가 되었습니다.
날이 춥고 건조할 땐 가끔 감기처럼 기침과 콧물이 나지만 예전처럼 캑캑 거리는 횟수도 줄어들고 병원에서도 몸이 아주 좋아졌다고 칭찬도 받았답니다.
100일 전 소호가 없던 일상이 기억이 안 날 정도로 큰 행복을 가져다준 소호야!
사랑해 💚😍
김민영 2024-01-24 09:08 | 삭제
소호의 100일 축하합니다 💐 소호와 함께 앞으로도 행복한 날들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