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도담이는 잘 지내고 있어요...도담이보다 덩치큰 사촌과 산책도 하고...같이 애견카페도 가고..요즘은 인형보다는 양말에 꽂혀서 애착 양말도 생기고...집안의 모든 양말을 쫍쫍하다 온 집안의 침대에 선물로 던져주고 가기도 한답니다..열악한 환경에 노출됐던 아이라 장이 약해 장염에 걸리기도하고..파는 간식은 먹을 수 없지만...건강해져서 이제는 누나도 못먹는 한우를 간식으로 먹더라구요...이건..좀..억울하긴...ㅠㅠ 그래도 우리 도담이 잘 먹고 재미있게 노는 모습보면 세상 다 가진 기분이랍니다...아침에 일어나 누나를 반겨주는 모습을 보면...아직도 이렇게 귀여운 생명체가 우리집에...내 침대에...같이 있다는게 믿기지 않을때가 있답니다...모든 신과 모든 분들께 감사할따름입니다...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렵니다...
슈 2023-11-06 11:30 | 삭제
도담이 행복하게 잘 보살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이선 2023-12-01 14:26 | 삭제
도담이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