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거가 온지 딱 2년이에요.^^ 일년전 바램, 현관마중의 꿈을 이뤘답니다. 아하하하하하~.
지난 일년동안 티거는 꽃놀이, 물놀이, 단풍놀이, 눈놀이 등 사계절 열심히 놀았어요.
요즘은 귀가 좀 가려운것 외엔 아~무일도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산책을 5분을 하든 1시간을 하든 돌아와선 코까지 골면서 잘자고요. 사료만 주면 가끔 한숨을 쉬지만 잘 먹고있답니다. 습식이나 특식은 완전 흡입하고요.^^
늘 개아련~한 표정만 짓는줄 알았던 티거의 사진속 표정이 다양해서 사진을 고르는 일이 더욱 즐거웠어요.
다음 3년 후기엔 티거가 짖었어요! 라고 쓰고싶네요. (2년동안 3번 짖었어요.ㅠㅠ)
동자연에 있는 티거 친구들이 하루빨리 가족을 만나길 기원할게요.
황종희 2023-06-22 22:38 | 삭제
사랑 받는 티가 너무 나는 티거 🥰.
소히 2023-07-28 16:42 | 삭제
아구구 사랑 듬뿍 받고 있는 귀염둥이~~~♡
정봉환 2024-04-10 12:56 | 삭제
티거야.
잘 지내는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