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게 제일 좋은 우리 까미가 가족이 된 지 일년이 되었습니다.
천방지축 날마다 즐거운 까미는, 마당에서 동네 친구 흰둥이 형아랑 우다다하는 거랑 ,아빠랑 공놀이 하는 걸 제일 좋아해요.
잠들기 전까지 장난감을 입에서 놓지 않고, 틈만 나면 놀자고 하는 깨발랄 똥강아지로 자랐답니다.
그동안 첫 생일도 맞아 간단히 파티도 하고, 이모네 보더콜리 누나들이랑 음식도 나눠 먹었습니다.
요즘은 개춘기인지 고집도 생기고, 혼자 창밖을 보고 있기도 하는데 그게 또 엄마빠 눈엔 넘나 귀여워요.
까미 덕분에 엄마빠는 너무 행복한데, 까미도 행복한지 항상 궁금해요.^^
착하고, 예쁘고, 건강한 우리 까미 소식 또 전해 드리겠습니다.
동자연 식구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나다 2023-06-06 07:41 | 삭제
까미 표정이 행복 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