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 임보 3달째
오포는 저희 가족이 되기로 했어요 다른 식구들을 만나자마자 애교부리고 너무 적응왕에 어머님껌딱지가 되버려서 저희보다 어머님 아버님께서 다른데 못 보내시겠대요 ㅎㅎ
오포는 이제 별이가 되었어요
처음에 이름을 뚜이로 했다가
저희 집 11개월 아기 이름이 류이인데
어머님 아버님께서 류이와 뚜이 이름을
헷갈려 부르시길래 고민 끝에 오포는 별이가 되었답니다
미용을 예쁘게 해주고 싶었는데 털이 많이 엉켜있는 상태라서 깔끔하게 짧게 할 수 밖에 없었어요
이제 빗질 잘 하면서 예쁘게 길러줄려구요
별이는 이제 산책도 잘하고 분리불안도 많이 좋아졌어요
눈물자국은 아직 남아있지만 꾸준히 관리하고 있어요
종종 별이 소식 전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