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까미와 가족이 된 지 6개월이 되었네요.
그동안 까미는 많이 크고, 중성화도 무사히 마쳤고, 건강검진도 했어요.
다행히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
어느새 몸무게도 9키로가 넘었어요~ ^^
잘 먹고, 잘 자고, 특히 너~~~무 잘 놀아요.
두 시간씩 산책하고, 마당에서 놀고 들어와도 또 놀아 달라고 장난치는 까미예요.
그래서 우린 개너자이져라고 불러요.
너무 더워해서 전체 미용을 했는데, 다행히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잘 마쳤어요 .
지금은 다시 털이 자라는 중이라 삐죽삐죽 고슴도치 같아요.
며칠전엔 첫눈도 맞아 보았어여, 사실 눈 위를 우다다 뛰어다닌 거지만요.
사랑스럽고, 의젓하고, 착하고, 예쁜 까미는 잘 지내고 있어요.
다른 형제들도, 동자연식구들도 모두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Y 2022-12-10 11:14 | 삭제
반양아~~ 털이 정말 윤기가 흐르네요 최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