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와 함께 한 지 벌써 4년이 되었네요. 두나는 너무 착하고 집에 오는 손님들에게 애교를 부려서 이쁨 받고 있답니다.
한가지 겁이 너무 많아서 산책을 잘 못하고 있어요ㅜㅜ
그래도 집안에서는 밥도 잘 먹고 까까도 좋아하고 온 가족의 사랑을 많이 받고 지낸답니다.
바라기는 두나가 힘든 상처와 두려움을 떨쳐 버리길 바라고 그런 의미에서 이름을 두나미스(다이나마이트의 어원, 능력 파워의 뜻)로 부르고 있어요.
함께 있는 것만으로 우리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는 두나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좋은 추억을 만들며 살았으면 좋겠어요.
두나를 만나게 해 주신 동자연대표님과 활동가님들께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Y 2022-10-15 01:05 | 삭제
두나~~ 여전히 귀염둥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