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식이는 한 달 전만 해도 너무 소심하고 겁이 많아서 아직 외부 산책을 못했다고 해요. 그래서 마당에서만 산책을 했다고 하는데요😅
입양자님이 곰식를 위해 훈련수업까지 예약하셨다고 해요.
그 결과! 곰식이는 소심함을 아주 많이 벗었다고 합니다. 집에서 여러 가지 놀이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다른 개들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찻길 앞에서 기다리는 법도 배웠다고 해요.
밖에서 만나는 사람들이나 밖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는 점은 아직 배우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하루 빨리 집 근처를 벗어나 멀리 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