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가 임시보호 온지 벌써 5일째 되는 날입니다.
겁이 맞고 수줍음이 많은 오렌지는 아직은 적응 중이랍니다.
그래도 첫날은 정말 가만히 서있기만 하고 불안하지 잠을 한숨도 못자는 모습엥 걱정이 많이 됐는데,
이제는 저렇게 누워서 잠을 청한답니다.
천천한 속도지만 하루씩 조금 다르게 적응해 나가는 모습이 보뎌 다행입니다.
아직은 그래도 친해질 부분이 많은 우리이지만
조만간 산책도 같이 나가고,
꼬리도 활짝 올라가며 신나길 바라요~~
그리고 이름은 오렌지가 맘에 들어하는 걸로 불러주려고 했는데 오렌지가 반응하는 이름이 '트러플' 이여서 트러플, 러플이로 불르기로 했답니다!
이규원 2022-08-17 17:27 | 삭제
러플이 이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ㅎㅎ 러플이의 꼬리가 활짝 올라가는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후추네 2022-08-19 13:52 | 삭제
러플아 집에 눌러앉자! 가족분들한테 애교 많이 부려서 어서 눌러 앉아 ㅎㅎㅎ
지니 2022-08-31 14:22 | 삭제
러플이 너무이뻐요^^ 건강하게 잘지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