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3년전 7월31일 우리 가족이 되었는데 시간이 너무 잘 가네요
칸쵸는 애교도 많고 자기 의사도 확실하고 너무 조용해서 가끔 찾아본답니다.소심하고 산책시 여전히 사람과 강아지들을 무서워 하고 일부러 피해 다니거나 얼어버리니 맘은 아프지만 그래도 절 믿고 산책 나가자면 좋아하니 감사할 뿐입니다
아침마다 제 머리맡에 누워 깨우며 애교 부리는 칸쵸때문에 웃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ㅎ
요즘 건강검진하니 살도 많이 찌고 성인병 종합세트여서 한달치 약처방 받고 살도 뺄 겸 소식하고 있답니다 너무 힘들어 하네요 ㅠ
그래도 건강하게 지내려면 잘 이겨내야겠죠?
코로나와 무더위로 힘든 여름 모두들 잘 지내실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