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쫑이를 입양한지 5주년이네요.
입양한날을 생일로 해서 최근에 8번째 생일축하도 했습니다
쫑이는 완전 집안의.터주대감이 되어서 집에 오면 가장 먼저 현관에 나와서 반겨줍니다.
차타고 드라이브 하는것도 좋아하고 멀리 산책가는 것도 좋아합니다
같이 있는 초코와도 잘 지내고 어른스러워서 누나노릇도 잘 하는거 같습니다
둘이 쌍둥이 같이 잘 붙어서 지내는걸 보면 입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가 들면서 귀에 피부병이 생겨서 작년에는 1년내내 약을 먹고 지내고 좋아하는 간식도 많이 못먹었는데 지금은 완치되어서 다시 활발한 쫑이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고 즐겁게 잘 지내겠습니다. 오랜만에 후기 올려서 사진 좀 많이 넣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