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더덕이(롤프)를 만난 지 벌써 한 달이 되었네요.
이제는 조금 적응을 했는지 꼬리를 흔들며 반겨주는 모습을 보면
그저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아직 시간이 많이 필요하겠지만
마음을 열어주는 모습을 보며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입양 오고 처음으로 병원도 가고
엑스레이도 찍었어요, 심잡음이 들려서 걱정했지만,
걱정과는 다르게 무척이나 건강하다고 합니다.
이제는 아침에 출근하는 시간이 되면
먼저 커넬에 들어가고, 신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출근해서도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웃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고요, 또한 친구 강아지들과도 사이좋게 보내고 있습니다.
자주 더덕이 소식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