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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말랑이가 우리집 막내가 된지 2년이 다 되어 가네요.
랑이는 아픈 곳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가족들도 다들 어찌나 예뻐하는지, 사촌 형아들의 랑이 사랑이 말도 못해요ㅎㅎ (아이들 얼굴은 가렸어요)
할머니는 진짜 손주처럼 맨날 안아주고 맛있는 것 먹이고 하다보니 할머니만 만나고나면 버릇이 없어지네요. 😝
또 혹시나 미용실 트라우마가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노놉! 랑이 미용 매너 좋다고 항상 털엉킴비용도 할인 받아요ㅎㅎ
이제 우리 가족한테도 랑이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어요.
가끔 속상한 날, 혼자 맥주 한 캔 할 때도 랑이를 안고 있으면 그냥 위로가 돼요.
이렇게 존재만으로도 고마운 랑이인데.. 더 많이 못 해주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그래도 랑이와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노력하려구요 :-)
깽이마리 2021-11-18 15:42 | 삭제
^^ 인스타에서도 만나는 랑이지만 가족 사랑 받으며 행복한 랑이 모습에 미소가 지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