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츠가 온지 일주일 되었네요.
어떤 아픈 사연들이 있었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서로 조금씩 잘 적응해나가고 있습니다. 비록 처음이라 서툴기도 하지만, 빈츠도 잘 지내고 있고 집안에 웃음도 너무 많아졌습니다.
폭풍흡입하던 식사속도도 많이 여유로워지고 있어서 좋고요 ^^
집에서 배변습관도 빨리 적응해주었고, 이틀전부턴 하루 3번의 짧은 산책때 배변을 더 잘 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저녁에 아파트내 산책나온 친구들과도 친하게 잘 지내서 참 다행이에요. 모든 가족들에게도 잘 따르고 있어서 너무 감사하네요.
짧게나마 소식 전하고,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운영진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