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는 입양자 이상철입니다. 하루가 들어온지 벌써 6개월이 되어갑니다.

사진에 보시면 미용을 한 모습과 하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이라 몽글이와 하루를 미용했는데... 하루는 얼굴을 중심으로, 몽글이는 꼬리를 남겨두고 전부 미용했더니... 얼굴이 달라졌습니다.

몽글이의 모습은 동영상에서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요새 하루가 언니인 몽글이를 따라 산책을 잘 하는데, 목줄이 걸리면 입에 물고 장난을 칩니다. 몽글이가 예전에 있던 살이 조금 더 불어난 모양입니다.

하루가 자꾸 저를 보면서 간식 달라는(?) 하는 눈빛을 보내와서... 1+1의 개념으로 몽글이보다 하나씩 더 주고 있는데... 하루는 살이 조금 올라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여전히 말라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직도 소리에 민감하고, 위에서 내려오는 자세를 취하면 주저앉고... 산책도중 자동차나 오토바이가 지나가면 피해주어야 하는데... 오로지 자기가 가는 길을 가겠다고(?) 하는 자세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더운 지금에도 사료 잘먹고, 잘 움직이고, 간식 더달라고 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래에는 하루가 자는 자리를 고르는 모습과 세수하는 장면을 담아서 올렸습니다.

https://youtu.be/32JNmFqadJ0

잠자리 정리하는 모습

https://youtu.be/GEaBCmmD8E8

얼굴 세수하는 장면 1

https://youtu.be/-BR4w7lw7gs

얼굴 세수하는 장면 2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