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늦은 몽구의 3달차 입양이야기입니다!
3개월 밖에 안되었다니… 3년은 더 같이 살았던 것 같은 우리 서몽구씨…
외출하면 ‘어머~ 강아지가 가족을 닮았네요’라는 소리를 몇 번 들을 정도라니까요!
아! 그리고 소심쟁이 몽구는 자신감 뿜뿌 꼬리가 하늘 위로 올라갈 정도로 꼬리를 치켜 세우기도 하구요!
가족들에게는 가끔 띠꺼운(?) 눈빛을 보내며 자기가 삐졌다는걸 어필하기도 해요!
이제 몽구가 없는 집은 상상도 할 수 없고 몽구 덕분에 가족들이 웃을 일도 많아졌으며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몽구가 있어서 사랑이 넘쳐나는 집이 되었네요!
하루에 한 번씩 몽구에게 ‘사랑해’라고 말하는 저 혼자만의 챌린지를 진행중이에요.. 비록 서몽구는 되게 귀찮아하지만요😅
앞으로 천천히 몽구와도 열심히 놀러 다니고 추억을 쌓으려 합니다!
지켜봐주세용 감사합니다!
이규원 2021-07-08 18:09 | 삭제
보호자님과 몽구가 같이 뛰는 뒷모습이 정말 닮았네요! 😆 뒷모습에서도 신남이 느껴져요 ㅎㅎ 몽구와의 추억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최정은 2021-07-15 19:40 | 삭제
아~~몽구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