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동자연 홈피에서 이쁘게 자라는 아이들 소식보는게 하루에 시작입니다.
랑이가 벌써 가족이 된 지 3개월이 되어, 저도 랑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랑이는 무럭무럭 자라서 3.4키로가 되었어요. 집안 내력인지 다리도 엄청 길구요.
산책을 가면 지나가는 모든 사람, 강아지와 인사하고 싶어해서 이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요.
달리기도 좋아해서 산책마다 10분씩은 전력질주를 하게됩니다. (아이고 내 무릎..)
아 그리고 얼마 전까지는 표정변화가 거의 없다가 최근에는 입을 벌리고 웃으면서 저를 쳐다볼 때가 많아졌어요.
즐겁다는 거겠죠?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