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초이 엄마입니다~!!
초이랑 4번째 여행을 가는 길에 쓰고 있어요.둘이 다니는 것도 좋지만 초이랑 가니 웃는일이 더 많아졌어요^^
매일 1~2회씩 산책도 하고, 되도록 많은걸 보여주려고 노력중인데 아직 강아지들하곤 노는법을 모르는 것 같아 꾸준히애견카페도 가고 있어요.
초이는 표정이 없어요. 표현도 물고 뛰는게 다에요 ㅋ 그래서 녹음벨을 가르쳤는데,초희가 이렇게 말 많고, 떼쟁이 인지몰랐어요 ㅋ
하루종일 “놀아주세요” “산책가요”를 눌러대서.. 초이 잠들면 매일 야근을 하고 있습니다 ㅠ;
그래도 벨 사고 나서 식분증도 없어졌고, 무엇보다 초이가 좋아하는게 뭔지 알게되서 잘샀다 싶어요~ 아직까진 ㅋㅋ
5개월반의 초이는 나름 의젓한 개린이가 되었어요~! 어딜가나 착하다 소리를 꼭 들어요. 물론 아직도 흥분하면 물고, 가끔 응가도 먹고, 산책하면서 담배꽁초도 입에 넣긴 하지만!!! 처음에 비하면 아 다컷다 싶어요 ㅋㅋ
그리고 해랑이를 많이 닮았는지 요즘은 센터에서 봤던 해랑이처럼 같은 뒤테를 하고 창문을 멀뚱히 보고 있을때가 있어요. 그럴때보면 쫌 짠해요..
몸무게는 3.3kg, 키는 벌써 작은 성견들보다 커요 ㅋ선생님들 말씀으론 다른 아니들보다 성장이 빠르다고 ㅋ
잘 먹는거 보면 더 주고 싶은데, 쓸개골 흔들리는것때메 처방량대로만 먹이고 있어요 ㅠ
그래도 동자연 팀장님 말씀대로 메트 깔아주니 오른쪽은 괜찮아 졌다네요~^^
또 말이 엄청 길어졌어요 ㅎㅎ
후기쓰는 날 아니여도 우리 이쁜이 자랑하고 싶을때 가끔 후기 남길께요~!!!^^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