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딩동이네 인사드려요.
딩동이는 여전히 친구들과 잘 지내고, 호기심 많고
그날그날 까까 많이 주는 견주분을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따릅니다.
집에 가자고 하면 배째라 드러누워 버리는 고집이 생겼네요.
나이가 7살이다 보니 체력을 생각해서 뛰어야 하는데 자기가 7개월 강아지인줄 아나봐요.ㅋ
관절에 부담이 되니 적당히 조절하려고 합니다.
딩동이는 작년 봄에 제 부주의로 달리는 차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당시 딩동이를 잃을까봐 너무 슬펐고 장애 가능성도 지켜봐야 한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불사조처럼 다 회복하고 이전 컨디션으로 돌아왔어요.
이렇게 건강한 딩동이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사랑해 딩동아~! 아빠랑 오래오래 살자!!!
딩동엄마 2021-06-04 10:48 | 삭제
교통사고 쯤은 가볍게 털고 일어나버리는 착한 효녀개딸^^ 7살 나이로 전같지 않은 체력이지만 앞으로도 계속 칭구들이랑 신나게 뛰어놀고 냥이동생이랑 엄빠랑 행복하게 잘~ 지내자. 공원에서 집에갈때 고집 그만부리고 엄마말씀 좀 잘 듣자 ^^ 사랑해 최딩동!
윤정임 2021-06-08 09:51 | 삭제
딩동이의 생일상은 해가 갈수록 풍성하네요 ㅋ 불사조 딩동이가 오래오래 건강하기를, 오래오래 딩동이네 가족분들 모두 행복하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