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쟁이 아띠와 함께한지 벌써 일주일이 되었어요~!!
지난 5월 1일 온데이 행사에서 저희는 고양이 입양을위해
온센터에 방문했고 아띠와 묘연이 되어 입양하게 되었어요~!!
집에오기전 아띠에게 뭐가 좋을까 고민하고
아띠 방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짐정리,청소~
이것저것 용품들도 준비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아띠가 11일에 집에 왔지요~!!

집에 온 첫날은 이동하며 스트레스와
바뀐 환경에 적응 할 수 있게  방문을 닫아주고
아무도 없는것 처럼 조심조심 다녔어요^^

둘째날 밥주기 위해 조심히 들어가니 아띠가 나와있었고
집을 이리저리 탐색하기 시작하였어요~!
아띠의 애교는 이미 소문 나있듯이
먼저와서 부비고 그릉그릉~!^^하였으나
바뀐 환경때문인지 밤에 엄청 울어서
집사둘은 잠을 설치고 출근은 했었다는...^^;;

편한 음악도 들려주고 시간이 흐르고 
날짜가 지나면서 아띠도 편해졌는지
창밖도 보고 집전체 여기저기서 쉬고
쇼파위가 지정석이 되어서 편하게 자고
애교도 부리고  하네요~!!

완전히 적응한건 아니지만 점점 편해지는 듯해요
아띠는 티비도 잘봐요^^
아띠와 계속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 수있게
좋아하는것만 해주고 소식 자주 전해드릴게요~!!
지금도 자기 봐달라고 야옹중입니다^^
언능 봐주러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