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야 입양하고 벌써 3년이나 지났네요!
시간은 정말 쏜살같이 지나갑니다ㅜ
뽀야 처음에는 모든것에 멈칫멈칫 두려움이 보여 가슴아팠는데 이제는 나도 가족이 있다고 당당해져서 상처하나 없이 느껴질 정도로 티없이 밝은 아이가 되었습니다ㅎ
다만 최근 헥헥대는게 심해서 병원을가보니 심장비대증 진단이 났어요,.ㅜ 심장약은 매일, 신장이 안좋아질까봐 심장, 신장 보조제도 함께 먹이고 있습니다.
우리 뽀야 고생만하다 우리집에 온 만큼 아프지않고 행복하게 오래도록 함께 해줬음 좋겠어요.ㅜ